(주)나우기전·㈜아이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포항시청을 찾아 포항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9,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액체 세제를 전달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8일과 25일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5월 청소년의 달 ‘청소년수련원에서 DIY하고 놀아요!’ 행사를 개최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의사 배치가 곤란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예방, 치료 등의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지역 내 25개 보건진료소 설치·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국립 어린이 청소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4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5월 달서희망인문극장’에 참석한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일, 지역 가수 박창규 씨가 우창동 은빛빌리지 주최 ‘2024 어버이날 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10∼17일까지 마을별 지정장소에 임시로 적재돼 있는 영농폐기물(폐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 포함) 수거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재)경산시장학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13일 경북도청에서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이하 DGIST 경북 구미캠퍼스)을 구미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4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공예 활성화 정책 포럼’ 행사에 참석한다.
예천군청 종합민원과 이정오 주무관이 지난 9일~10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지적 분야 연구과제 「정책 및 사업분석을 위한 지적정보 효과적 활용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동규(의성군) 주무관의「QGIS를 활용한 연속지적도 정비」, 금병욱(고령군) 주무관의「연속지적도 정비에 따른 지형도면 자동 작성 모델 구성방안」이 각각 수상했다. 2024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측량수행자 상호간 정보교환을 위해 개최되었다. 한편 이정오 주무관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업무 세미나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지적제도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구과제는 향후 지적업무를 위한 국가정책자료로 활용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업무 능력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토지 행정 서비스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한의대가 추진 중인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관련해 바이오소재(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ICT, 농기계, 에너지 산업 관련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지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배경 및 추진과정과 시장 규모 및 산업 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현재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통 의학 실크로드의 국가 간 협의체구축 현황 및 성과를 설명하고, 참석 기업에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전달해 기업들의 수요 파악과 희망산업 분야 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향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K-MEDI 실크로드센터’ 설립(예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업지원기관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기업의 기술 표준화를 통한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해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중기부, 경상북도, 대학이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정부·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우수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강원 영월,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인 13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북도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km로 총사업비 1285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돼 지난 4월 임시개통을 했고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에서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줄어든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 바로 연결된다. 영주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을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영주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마구령 터널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되어, 3도가 함께 새로운 발전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산 하양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1일 교사’로 나섰다. 임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힘쓰는 선생님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양여자고등학교 2학년 1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진정한 행복의 의미, 스토리가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 삶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힘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 경험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50여 분 동안 유쾌하게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교육감 참여 수업은 학생들이 평소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선생님이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4. 5. 9.(목)에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개정으로 인한 학교주변 30m이내 금연구역 확대(24. 8. 17.부터 시행)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가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포항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한달간을 학교흡연예방사업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여 포항여자중학교, 포항제철중학교 등 학교와 포항시보건소 합동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현정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지역주민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이들의 건강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의 합창석 추가 티켓 오픈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4-4)’, 차이콥스키의 ‘사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하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오는 6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2월, 1분이 채 안 된 시점에 전석 매진돼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오는 16일, 추가로 합창석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7만원, 5만원이며 합창석은 연주자의 세밀한 표정을 볼 수 있어 예매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 12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6월 내한 공연에서 새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줄 뿐만 아니라 낭만주의 곡 중 최고라 꼽히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4-4)’, 차이콥스키의 ‘사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공동육아나눔터(2호점,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돌봄 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품앗이모임 ‘함께해서 좋은 날, 딸기 피크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를 하는 가족들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딸기수확체험, 모래놀이, 동물먹이주기 체험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모임에 참여한 회원은 “다른 품앗이 회원들을 만나 소통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하나 더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2개소)는 양육친화적인 환경 구축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및 돌봄 품앗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돌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5월 11일 초․중등교사 122명을 대상으로 '과학원과 함께하는 토요 TEd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TEd(Trend Education) 직무연수는 초․중등교사들이 과학교육의 흐름을 알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날은 오늘의 문화가 된 ‘과학문화’라는 주제로 임두원 전시기획과장(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자의 주방’과, 이대한 교수(성균관대학교)의 ‘인간은 왜 인간이고 초파리는 왜 초파리인가'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 모 교사는 “과학교사는 아니지만 세상을 과학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강연이라 신청하였는데,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TEd 직무연수는 과학관이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선생님들이 궁금해할만한 올해의 과학 트렌드를 풀어주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차곡차곡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과학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6명, 교육감 표창 16명, 도지사 표창 1명, 교육장 표창 58명, 총 93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한다. 이번 스승의 날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지도, 교육혁신, 평생복지 분야에 공헌한 우수 교원을 포상해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 진작 도모하기 위함이며, 해당 학교별로 스승의 의미를 기리고 교사의 노고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전달식이 이뤄지도록 안내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축하하며,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솔선수범이 학생들에게 귀중한 인생의 밑거름이 되고, 그 밑거름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신나고 교직원이 보람 있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